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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쓰담 멈췄다가 심쿵해버린 집사..`황당해 하니까 더 귀엽냥`

고양이 샘
고양이 샘 "1일 1쓰담은 권리다냥!" [출처: Twitter/ __bud]

 

[노트펫] 집사가 고양이를 쓰다듬다가 멈췄다가 고양이의 귀여운 반응에 심쿵(?)했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고양이 ‘샘’과 ‘딘’은 집사가 쓰다듬어주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집사는 둘의 수발을 드느라 지문이 닳을 지경이다. 하지만 좋아하는 샘과 딘을 보면, 집사는 너무 피곤해도 쓰다듬기를 빼먹을 수 없게 돼버렸다.

 

쓰다듬기의 장인이 된 집사는 최근 “예상했던 ‘쓰다듬’이 오지 않았을 때의 샘”이라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집사가 지난 13일 트위터에 올린 샘의 영상은 17일 현재 182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에서 집사가 고양이의 얼굴을 쓰다듬다가 갑자기 멈추자, 샘은 “에옹?”이란 울음소리를 내면서 고개를 돌려서 집사를 본다. 샘의 표정은 황당함으로 가득하다.

 

집사가 쓰다듬어주자 샘은 기분좋게 울다가(왼쪽), 손길이 멈추자 획 집사를 쏘아봤다.
집사가 쓰다듬어주자 샘은 기분좋게 울다가(왼쪽), 손길이 멈추자 획 집사를 쏘아봤다.

 

네티즌들은 샘이 귀여워서 넋 놓고 보게 된다며, 댓글에 영상의 중독성을 호소했다. 한 네티즌은 “마지막에 ‘에?’ 하는 얼굴이 아주 귀엽다.”고 칭찬했다. 다른 네티즌도 “마지막 울음소리가 의문형이다.”라고 폭소했다.

 

네티즌들은 꼭 음소거 모드를 해제하고 영상을 볼 것을 추천했다. 샘의 만족한 울음소리가 황당한 울음소리로 바뀌는 순간이 묘미기 때문이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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