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반죽처럼 플라스틱 통에 빈틈없이 들어간 고양이 유키노죠. [출처: 트위터/ 5711Nakasin] |
[노트펫] 플라스틱 통에 들어간 흰 고양이가 고양이 액체설의 역대급 버전이라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잘 발효된 냥반죽. |
흰 고양이 ‘유키노죠’의 집사는 지난 6일 트위터에 고양이 사진 4장을 올리면서 “제대로 뚜껑을 닫고 발효 시켜줍니다.”라고 적었다. 이 트위터는 역대급 고양이 액체설로 화제가 되면서, 이틀 만에 6만회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네 발이 어떻게 접힌 건지 자세가 궁금해진다. |
흰 고양이가 마치 빵 반죽처럼 사각 투명용기 안에 들어앉은 모습이 귀엽다. 집사는 장난스럽게 용기 위해 핑크색 수건을 얹어서, 발효시키려고 덮어둔 빵 반죽처럼 꾸몄다. 이 플라스틱 통은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소라고 집사는 귀띔했다.
しっかりとフタをして発酵させてます#猫 #マンチカン #雪之丞 #cat pic.twitter.com/2csNrHrqHO
— 雪之丞(ゆきのじょう)メス (@5711Nakasin) June 6, 2021
네티즌은 귀엽다며 역대급 액체 고양이라고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역시 고양이는 액체”라고 댓글 달았다. 다른 네티즌은 “여기까지 액체화한 고양이는 처음 봤다!”며 감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너무 귀여워요. 손발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라고 집사에게 질문했다. “과발효 됐다.”고 농담한 네티즌도 있었다.
회원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