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유튜브 검은고양이 다홍 |
[노트펫] 방송인 박수홍이 유기동물보호소 건립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박수홍은 지난 10일 유튜브 '검은고양이 다홍' 커뮤니티에서 "제 꿈이 마당있는 집에서 유기동물들 데려오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며 "그런데 거기서 더 나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보육원 만들고 싶어졌습니다홍"이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다홍이 덕분에 새로운 일 경험도 해보고, 다홍이 덕분에 일상의 활력도 얻고, 다홍이 덕분에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라며 이같이 밝혔다.
출처 유튜브 검은고양이 다홍 |
지난해 친형의 횡령 사실을 파악하고 충격을 받았던 박수홍.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낚시터에 만나 키우게 된 다홍이에 대한 마음은 더욱 커졌다. 본업인 방송 활동과 함께 쌍벽을 이루거나 때로는 더 커보일 정도다.
사건의 와중에 다홍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개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그런 가운데 수의봉사단체 국경없는수의사회의 홍보대사로 합류하면서 유기동물 봉사에 참가하는 등 유기동물들에 대해 뭔가를 해주고 싶다는 마음도 자연스레 생긴 셈이다.
박수홍은 "너무 꿈이 큰가? ㅎ 작은 것 보단 낫지!"라고 유기동물보호소 설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출처 유튜브 검은고양이 다홍 |
한편 박수홍이 언급해왔던 다홍이 굿즈가 11일 정식 출시된다.
스파오와 함께 하는 다홍이 굿즈는 11일 정오 스파오와 무신사 등을 통해 온라인 출시되고, 18일에는 스파오 강남점과 타임스퀘어점에 선보인다.
수익금의 일부는 국경없는수의사회와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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