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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동물법안 좀 통과시킵시다'

동물복지국회포럼 15일 기자회견 열고 법안 관심 촉구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문정림·박홍근 의원)

 

19대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문정림·박홍근 의원)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오는 15일 국회 정론관(국회의사당 1층)에서 개최될 기자회견에서는 동물복지 법안의 계류 현황과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알리고 향후 추진할 법안과 예산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4년간 동물 보호 관련 법안은 총 56건 발의됐으나, 그 중 10건 밖에 통과 되지 못했고 그 중 46건은 계류된 상태다. 특히 동물보호법의 계류 건수는 22건이나 되어 동물복지국회포럼의 노력이 더 절실한 현황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표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의 경우, 19대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이나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모든 면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럼 측은 "정기 국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 사실상 내년 총선에 돌입한 상황이라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동물복지포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서연 기자 mainlysy@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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