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는 6개월령 고양이 스즈가 벽에 붙은 모습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출처: Twitter/ death13_SaRaRi] |
[노트펫] 검은 고양이가 스파이더맨처럼 벽기둥에 붙어서, 집사를 소스라치게 만들었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29일(현지시간) 전했다.
생후 6개월 된 검은 고양이 ‘스즈’는 가다랑어포를 좋아하는 평범한 고양이다. 그런데 하루는 놀라운 능력으로 집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스즈의 집사는 지난 27일 트위터에 검은 고양이가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벽기둥에 붙은 사진을 한 장 공유하면서, 놀라움을 표시했다. 9만회 가까운 ‘좋아요’를 받으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ネコお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ぉ!!!!!!!!!!!!!! pic.twitter.com/ZgbrLVerJj
— 簡易裁判所で会おう邪神アルドノア(公式) (@death13_SaRaRi) June 27, 2021
사진에서 검은 고양이는 벽기둥에 차렷 자세로 붙어있는데, 중력의 힘을 전혀 받지 않는 것처럼 가뿐해보인다. 6개월령이라 비교적 가벼운 몸 덕분에 하얀 벽지에 발톱으로 지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아무리 봐도 신기한 사진이다.
한 네티즌은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 건가요? 고양이가 날고 있는 것인가 생각했습니다.”라고 질문했다. 다른 네티즌도 “몸의 방향을 몰라서 봤을 때 떠있는 줄 알았다.”고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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