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한국동물병원협회(회장 이병렬)와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가 오는 22일 온라인 라이브로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삶에서 반려동물을 진정으로 위할 수 있는 '생활 속 동물복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현재 자신과 살고 있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복지를 위해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생활복지 방안은 무엇이 있을지 나눌 예정이다.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이 '반려문화 선진국은 어떻게 다룰까?'를, 박순석 수의사는 '반려동물을 진정으로 위하는 보호자 되는 법', '마이펫상담소 윤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윤홍준 수의사가 '아파도 말 못하는 고양이를 위한 생활 속 건강신호 읽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한재웅 N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이 '야 너두 살 뺄 수 있어! 반려동물 체중관리'를 주제로 반려동물의 불어난 체중 때문에 고민하는 보호자들을 위해 강연에 나선다. 강연과 더불어 보호자들과의 실시간 소통 시간도 진행된다.

이병렬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반려동물의 비만율이 50%가 넘고, 아픈 것을 잘 숨기는 습성을 가진 반려묘의 특성을 모르고 검진 시기를 놓쳐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다"며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이보다 우리 반려동물을 위해 필요한 복지는 없다"고 콘서트 개최 배경을 밝혔다.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는 22일 오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총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네이버 동물공감 TV 및 로얄캐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전등록은 구글에서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를 검색하거나 네이버에서 '로얄캐닌'을 검색한 뒤 '반려동물 건강 토크콘서트' 등록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