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를 산책시키는 첫째 드림이. 가수 별 인스타그램. |
[노트펫] 가수 별이 개털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강아지를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 하지만 알레르기 때문에 선뜻 키우게 할 수 없어 안쓰럽기만 하다.
가수 별은 14일 SNS에 첫째 드림이가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모습을 게시했다.
별은 방송인 하하와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드림이는 첫째다.
짧게 목줄을 잡고,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포즈를 취한 드림이. 포메라니안을 앞세우고 산책하는 드림이는 어깨가 으쓱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 산책을 하는 데에는 준비가 필요했다.
포메를 산책시키는 첫째 드림이. 가수 별 인스타그램. |
별은 "강아지 키우는게 평생의 소원인 드림인데..운명의 장난인가..#개털알러지가 있는 드림이"라며 "이모집 강아지 뽀미가 놀러왔던날 알러지약을 먹고서까지 강아지 끌어안고 산책하며 너무 행복해하던 모습이 짠하면서도 너무 귀여워서..사진에 담아 두었어요"라고 밝혔다.
아빠인 하하도 그렇다면서 아무래도 아빠쪽 유전인듯하다고 별은 추측했다.
별은 "송이랑 소울이는 아무렇지 않은데 왜 드림이만 알러지가..ㅠ"라며 "강아지 알러지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고칠수있는 방법이라던가... 에효. 안쓰럽네요"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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