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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댕!"..꼬마 주인 하교 때마다 '전력 질주'로 반기는 강아지

 

[노트펫] 강아지는 꼬마 주인이 하교할 때를 손꼽아 기다리다 시간이 되면 마중을 나갔다. 매일 보는데도 항상 그립고 보고 싶은 모양이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반려동물 전문 매체 펫츠마오는 꼬마 주인이 하교할 때마다 반가움에 '전력 질주'로 반기는 강아지 '페니'를 소개했다.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유저 엘리자베스가 올해 3월 자신의 SNS에 게시한 아들인 칼과 반려견 페니의 아름다운 우정을 담은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됐다.

 

페니는 처음 집에 왔을 때부터 칼을 잘 따랐다. 그가 어디를 가든 졸졸 따라다녔고 칼 역시 그런 녀석을 살뜰히 챙겼다.

 

 

칼이 학교에 가 있으면 페니는 그를 몹시 보고 싶어 했고, 그가 집에 돌아오면 그 누구보다 기뻐하며 반겼다.

 

녀석이 어느 정도 크자 엘리자베스는 칼의 하교 시간에 맞춰 페니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칼이 스쿨버스에서 내리는 모습을 본 페니는 반가운 마음에 전력 질주로 그를 반기러 갔다.

 

ⓒ노트펫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틱톡 원본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내리막길이라 평지를 달리는 것과 달리 힘들었을 텐데도 녀석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그때부터 페니는 때가 되면 칼을 마중 나가 전력 질주로 반겼다. 어느새 훌쩍 자라 두발로 서면 칼보다 커진 지금까지도 페니의 마중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노트펫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틱톡 원본 동영상으로 이동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마중을 나가고 변함없이 반겨주는 페니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강아지들은 참 한결같다. 그런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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