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전국 최초의 공공 반려동물 장묘시설인 '오수 펫 추모공원'이 개관했다.
전라북도 임실군은 이날 오수면 금암리에서 '오수 펫 추모공원' 오픈식을 진행했다.
오수 펫 추모공원은 지자체 단위 첫 공공 장묘시설로 대지면적 1만 354㎡, 연면적 876㎡의 규모로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반려동물 화장로 3기 등 화장장과 추모시설, 수목장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반려인들을 위한 추모실과 입관실, 참관실, 봉안당과 실외공간으로 산책로와 옥외 벤치, 파고라 등도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자치단체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공공 추모공원으로서, 반려동물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반려인들을 위로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오수 의견의 역사적 스토리를 잘 살려내어 오수를 반려동물 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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