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폭염으로 자동차에 숨어서 더위를 피하는 고양이들이 많아서 운전자들이 주의해야겠다.
경찰이 자동차 바퀴집에서 차 바퀴를 떼어내고 고양이를 구조했다고 미국 WANE 15 지역방송이 지난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하이오 주(州) 에이번 레이크 시(市) 경찰은 가족의 신고를 받고 가족의 집으로 출동했다.
가족은 식당 주차장에서 차를 출발시키려는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가족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차를 몰고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고양이 소리가 계속 들렸다!
차 안에 고양이가 있었던 것이다. 가족은 차 안에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가족의 집 진입로에서 자동차 오른쪽 앞바퀴를 떼어내고 얼룩 고양이를 무사히 구조했다.
경찰은 뒷다리를 다친 고양이를 에이번 레이크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치료했다. 이 고양이는 임시보호자를 구한 후 입양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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