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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시선으로 인간을 보다'

강아지숲 아트프로젝트 두번째 '상호교감전' 개최

 

 

[노트펫]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두번째 아트프로젝트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강아지숲은 인간과 개의 상호교감을 주제로 주후식 작가의 작품을 오는 10월31일까지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주후식 작가는 지난 20여 년 간 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이어왔고, '개라는 생명체의 존재 자체에 주목한다.

 

 

우리나라 반려견 문화의 어두운 단면인 유기견 문제와 관련, 일련의 작업으로 뚜렷한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유기견 문제를 인간성과 생명윤리, 사회문제로 연결하면서 최초에 상호 보완적인 관계였던 인간과 개의 관계를 환기시키는 동시에, 개를 통해 인간에 대해 말하는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삽살개' 등 테라코타 작업을 비롯하여 근작인 대형 작품들이 다채롭게 전시된다. 테라코타, 한지부조, 대형 조각 등 5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강아지숲 이용 고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강아지숲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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