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물생활을 시작했다.
이민정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어항 사진과 함께 "미꾸라지를 키우게 됐는데 키우신 분들 얘기 좀해주세요…"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민정은 "하나이름은 “미꾸미꾸” 다른 하나는 “숨숨어” 라고 준후가 이름지어줌ㅋ"이라며 "미꾸미꾸 라지라지로 해도 될거 같은데ㅋ"라고 웃었다.
처음 키우게 됐고 키우게 될 줄 몰랐다는 이민정의 도움 요청은 그저 말로만 그치지 않았다. 팔로워들과 수많은 댓글을 주고 받으면서 미꾸라지 키우기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물생활 전문가들이 모습을 드러내 즐거움을 주고 있다.
배우 이상이가 눈에 띈다. 배우 이상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종 물고기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어항 청소를 하고, 물고기와 함께 잡지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상이는 "어항 더 크면 좋을거같아요 여과기도 달아주고 ㅋㅋ"라며 "일반 열대어 사료주면 잘먹을걸요!!??"라고 조언했다.
역시 "물고기 박사님" 등 이상이의 이력을 언급하는 댓글들이 달리자 이민정은 "미꾸라지랑 같이 키우면 좋을 물고기도 추천해줘"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했으며 아들 준후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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