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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꼽 진찰한 수의사..`진단명은 지나친 귀여움증 말기`

[출처: 웰 스타드 케널(WSK) 트위터]
[출처: 웰 스타드 케널(WSK) 트위터]

 

[노트펫] 강아지가 수의사에게 배꼽 진찰을 받는 옆모습에 보호자와 네티즌들이 동시에 마음을 뺏겼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29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웰시 코기 펨브로크 전문 브리더 겸 반려견 훈련사인 A 씨는 지난 27일 트위터에 “백신 접종 전에 검진을 받았는데, (수의사가) 배꼽을 진찰할 동안 (강아지) 모습이 너무 좋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강아지가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서 만세 자세로 수의사의 진찰을 받고 있다. 배꼽 탈장을 검사하는 것이라고 A 씨는 설명했다.

 

브리더는 다른 강아지들의 진찰 사진도 추가로 공개했다.
브리더는 다른 강아지들의 진찰 사진도 추가로 공개했다.

 

강아지의 볼록한 배에 A 씨는 물론 네티즌도 마음을 뺏겼다. 한 네티즌은 “진단 결과: 너무 귀엽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들도 귀엽다고 한 목소리로 칭찬하면서, 이 사진은 게시 사흘 만에 6만회 가까운 ‘좋아요’를 받았다.

 

성견들이 진찰받은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성견들이 진찰받는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이 있다.

 

A 씨는 다른 강아지들의 검진 사진도 함께 공개했는데, 자세는 제각각이지만 귀여움은 같았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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