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제8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총 728점의 응모작이 출품돼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1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앞으로 이 사진들을 동물보호와 복지 홍보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다은씨가 응모한 행복한 가족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휴일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한 나들이 가족의 행복한 오후 모습을 담았다. |
최우수상.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반려견과 교감을 나누는 행복한 오후 풍경을 표현했다. 신승희씨가 '같은 곳을 바라보며'라는 제목으로 출품했다. |
우수상 3편이다. 오른쪽 위부터 '자장가를 불러줘'(권혜경), '안녕 친구야!'(이지은), '사랑해'(진복숙)다. 자장가를 불러줘는 유기견을 데려온 지 10년, 아이와 평화스럽게 누워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
장려상 10편이다. 동물과의 교감 및 행복 등의 표현이 부족하나 심사조건을 충족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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