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남의 가게를 떡하니 차지한 고양이들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트위터 계정 '@Bodegacats_'에 올라온 가게 안 고양이들의 사진을 소개했다.
#눈빛으로 강매(?) 중......
매출 급상승의 비밀은 안 사면 혼날 것 같은 고양이의 '눈빛'이었다.
#이달의 친절사원 냥이~
개껌 진열대 위치를 묻는 강아지 손님을 수준급 실력으로 응대 중인 고양이 사원.
#"고양이가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그만 채소 사이로 흘러내려가버린 고양이.
#민증(?) 놓고 온 냥이의 간절한 눈빛
공손한 태도로 맥주 사달라고 애원하는 중~
#"대충 살자...... 판매용 레몬 베개 삼아 자는 고영희처럼"
진열된 레몬 한 알을 베고 꿀잠에 빠진 고양이.
세상 편안해 보이는 표정과 빼꼼 튀어나온 뒷발이 시선을 강탈한다.
#"고양이 쓰다듬지 마세요!"
굳이 사람들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잠든 고양이.
냥이의 꿀잠을 위해 표지판까지 세워준 가게.
#"봉투 필요하냥?"
흰 양말 신고 카운터 보며 열일 중인 고양이.
#고된 업무에 지쳐 쓰러진 냥이
스크래쳐 긁을 시간도 없이 이어진 업무에 그만 쓰러 져버렸는데.
#"어머! 이건 사야 해~"
귀여움 무기 삼아 강매 중인 고양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야 하는 냥이의 '강력' 추천템!
솜방망이 도장 받은 믿고 사는 냥 추천 상품~
#직원 복지 최고의 가게
늘 빈 상자가 나오는 가게는 냥이들의 꿈의 직장이라는데.
#"안돼! 돌아가! 신분증 가지고 와라냥~"
신분증 검사 칼같이 하는 준법정신 뛰어난 고양이 사장님.
#"물건을 사고 싶다면 먼저 나를 만져라옹!"
냉장고 문 가로막고 앉아 손님들 손길 즐기는 중~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세일이라구우~"
알뜰한 쇼핑을 돕기 위해 온몸으로 세일 상품 추천 중인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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