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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반려견 '봄이'와 정든 집 떠나며 아쉬움 전해.."꼭 또 올게 안녕"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이하)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배우 신다은이 반려견 '봄이'와 함께 이사 소식을 전했다.

 

지난 29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젤 오래 살았던 용산구. 만기가 다 되어 떠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들었던 맛집들아 안녕 맨날 걷던 산책길아 안녕 남산아 안녕 용산구야 잘있어 꼭 또올게 안녕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다은은 이삿짐이 빠진 텅 빈 집에서 봄이를 끌어안고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아쉬운 듯 우는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많이 아쉬우시겠지만 새로운 곳에서 또 새로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봄이 엄마 팔 꼭 잡고 안겨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참 예쁜 가족. 이사 간 곳에서 새로운 맛집도 찾고 새로운 산책길도 찾으면 또 금방 정붙을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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