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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리듬게임 하는 중?"..잠결에 솜방망이로 박자 맞춘 냥이

 

[노트펫] 두 눈을 꼭 감고 꿀잠을 자던 고양이는 갑자기 앙증맞은 두 앞발로 박자를 맞추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꿈속에서 리듬게임을 한 모양이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마이도나뉴스는 잠결에 솜방망이로 칼 박자를 맞춘 고양이 '챠타'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4개월 차에 접어든 고양이 챠타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창 에너지 넘치고 호기심이 많을 때가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는데 그렇게 한참 놀다가도 때가 되면 까무룩 잠이 들곤 했다.

 

최근에도 신나게 뛰어놀던 챠타는 배를 보이고 벌러덩 누워 잠을 잤다.

 

 

이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던 집사는 담요를 챙겨와 덮어주고는 빤히 쳐다봤다.

 

그때였다. 챠타는 두 앞발을 꼼지락거리며 박자를 맞추기 시작했다. 그 모습이 꼭 리듬 게임을 하는 것만 같았다.

 

운 좋게 이 모습을 포착한 집사는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올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북을 두드리고 있는 것 같다. 너무 귀여워", "너무 귀여워서 심장에 해로운 영상", "꿈속에서 뭘 하고 있는 건지 너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집사는 "처음 봤을 때는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북을 치는 것 같은 행동이 귀엽다고 생각했다"며 "깨우지 않으려고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는 방법이 다양해서 엎드려서 잘 때도 있고 옆으로 누워서 잘 때도 있다"며 "이날처럼 배를 보이고 자는 날도 많은데 그 모습이 무척 귀엽다"고 덧붙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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