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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싸움 1초 전?..반전 드라마 쓴 아깽이

새끼고양이가 고양이 오모치와 마주 보며 싸울 듯 하다가, 오모치의 품에 안겼다.(오른쪽 노란 원) [출처: Twitter/ soramoon22]
   새끼고양이가 고양이 오모치와 마주 보며 싸울 듯 하다가, 오모치의 품에 안겼다.(오른쪽 노란 원) [출처: Twitter/ soramoon22]

 

[노트펫] 새끼고양이가 성묘와 싸우는 줄 알았더니, 고양이 품에 안겨서 반전 드라마를 썼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고양이 4마리를 키우는 집사는 최근 스크래처에 올라간 새끼고양이 ‘치루’가 고양이 ‘오모치’와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긴장했다. 서로 싸우는 것 아닌가 싶어서 말리려고 집사가 다가선 순간, 예상치 못한 광경이 펼쳐졌다.

 

 

 

새끼고양이는 귀여운 장난꾸러기라서, 집사와 고양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끼고양이는 귀여운 장난꾸러기라서, 집사와 고양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새끼고양이가 고양이 오모치의 품에 폭 안긴 것이다. 집사는 지난 10일 트위터에 둘의 사진 2장을 공유해, 12만회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새끼고양이가 귀엽고 사랑스럽다며, 보기만 해도 힐링 된다고 댓글을 남겼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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