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이 반려견 출입을 환영하는 펫프렌들리 매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하남 위례2차 아이파크점으로 펫프렌들리 시범 운영 1호점으로 지정했던 커피빈은 지난달 서울 지역 매장 4곳을 새롭게 추가했다.
한옥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는 중구 동대입구역점을 시작으로 송파헬리오시티점, 송파파크하비오점, 송파파크하이보B1점 등 송파구 매장들을 지정했다.
위례2차 아이파크점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 안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고객들이 커피빈 매장에서 편안한 휴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곳이다.
함께 들어온 반려견을 위해 애견 전용 방석과 식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매장 한 켠에 위치한 반려용품 전문 서비스 테이블에는 물과 탈취제도 준비돼 있으며 반려견을 위한 펫밀크도 판매한다.
테이크아웃 고객들을 위해 반려견이 잠시 머물 수 있는 대기공간도 매장 안에 마련돼 있다.
추가 지정된 매장 역시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고, 또한 반려인들이 산책을 많이 나온 곳들로 선정됐다.
커피빈은 매장 추가와 함께 커피빈 앱 안에 펫멤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커피빈의 펫회원제 서비스로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혜택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원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