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보호자의 아기와 첫 만남을 갖는 강아지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 시각) 페루 매체 라리퍼블리카(LaRepublica)는 새로 태어난 아기를 반겨주는 골든 리트리버의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BVIRAL'에 게재된 영상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상 속에는 보호자가 새로 태어난 아기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 모습이 담겼다.
리트리버는 아기를 보자마자 그대로 다가가 꼬리를 힘차게 흔들며 환영해 주는 모습이다.
보호자가 아기를 안고 있자 그 앞에 얌전히 엎드린 채 아기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데.
이후에도 잠든 아기를 지켜보면서 쉴 새 없이 꼬리를 흔들며 곁을 지키고 있다.
새식구로 오자 잔뜩 들뜬 리트리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6만3천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첫 만남이지만 이미 가족이라는 걸 알고 있는 듯한 행동이다", "천사 같은 리트리버의 달콤한 행동", "리트리버는 아기의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보디가드가 돼줄 것이다", "기쁘면서도 아가가 놀라지 않게 행동하는 게 배려심 넘쳐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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