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반려생활에서 진행하고 있는 무선진공사료통 '마이통' 이벤트!
긴가민가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위해 반려생활의 봉식 집사가 직접 써봤다고 하는데요:)
마이통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직접 써본 진공사료통 마이통 솔직한 후기!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쌀은 쌀통에 보관하면서
사료는 왜?
주위에 보면 사료를 통째로 사서 일일이 소분하기도 하는데, 요즘 시중에는 이렇게 소분된 형태로 파는 사료들이 꽤 있어서 본인은 아예 소분된 사료를 사서 쓰고 있다.
그런데 유명하기로 소문난 오리젠, go! 사료 등 널리 알려진 사료들은 여전히 소분형이 아닌 통으로 팔기 때문에 소분 봉투를 따로 사서 담거나 하곤 한다.
무튼 본인은 소분되어 있는 제품으로 쓰고 있음 ㅋ
그런데 그럼 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분되어 있는 제품이어도 보관은 이런 식인데ㅋㅋㅋ
그냥 포장만 작아졌을 뿐... 이러면 소분이 큰 의미가 있나 싶다 ㅋㅋ;;
(진짜 문제는 역시 포장이 아니라 본인 집사의 잘못된 사료보관에 있었...)
심지어 본이 쌀도 이런 식으로 보관함 ㅋㅋㅋㅋ;
아 이정도면 진짜 똥손을 넘어 뇌가 똥뇌인가 싶기도 하고..
음식은 통에 꽉꽉 담아서 냉장고에 잘도 보관했는데 사료나 쌀은 왜 이모양으로 보관했는지 참 ㅋㅋ;
현실을 자각하니 만약 쌀은 정상인(?) 처럼 쌀통에 따로 보관한다 쳐도, 사료는 그냥 원래처럼 보관했을 것 같다.
쌀은 쌀통에 보관하면서, 사료는 왜 그냥 팩 같은 곳에 담아 보관할까?
이제라도 이 구적다리 버릇을 마이통을 써보면서 함 고쳐보기로 한다 ㅋ
잘못하면 큰일!
사료보관 이렇게나 중요해요
우리집 댕댕이가 먹는 사료!
사료보관을 잘못하면 공기 중에 노출돼서 위생상 좋지 않고, 습기 등에 노출되기라도 한다면 눅눅함은 물론 곰팡이가 필 수도 있다. 여름철에는 벌레도 꼬임 ㅠㅠ
게다가 이봉식은 예전에 상한 간식을 먹고 장염에 걸린 탓에 병원가 무료 140만원이나 들었던 전력이 있다..ㅠ
이런 아픈 기억까지 소환해보고나니 얼른 마이통 사용해보고픈 마음이 막 피어오름 ㅋ
짜자자잔!
봉식이의 견생 첫 밥통
마이통 드디어 두두등장!
이것이 바로 너의 견생 첫 밥통이란다ㅋ
(당연히 실제 밥통처럼 조리되는 건 아니지만.. 그냥 기분 낼 겸 ㅋㅋ)
포장은 2중으로 안전하게 되어있었다 ㅋ
(찌릿- 얼른 뜯으라고 눈빛으로 말하는 봉식좌...)
포장을 슉- 벗기면?
짜잔- 꿀벌이 생각나는 귀여운 색깔의 마이통이 나온닷 ㅋ
1차관문 = 이봉식 검문 ㅋㅋㅋ
냄새 맡다가 먹는 건가 싶어서 괜히 몇 번 핥아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통과라는 눈빛
구성은 심플하다. 뚜껑 + 본체 + 설명서 + 충전선
이 뚜껑이 바로바로 마이통 진공기술의 핵심!
살짝 두꺼운 게 이건 뭐 그 자체로도 공기가 세어나갈 틈이 없어 보인다 ㅋㅋ
자 사용법은 이렇대... 알겠지?
너 밥통이니까 너도 알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
요거슨 충전선! 집에 널려있는 충전기 본체랑 호환되서 좋았다 ㅋ
이렇게 자석처럼 착- 붙게 되어있어서 간-편!
4~6시간 완충하면 무려 최대 20일간이나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배터리 용량이 엄~~~~청 크다.
내부 본체는 7L라는 용량 답게 꽤나 넉넉했다 ㅋ 본인 쌀도 충분히 들어갈 것 같은 느낌..
보통 사료를 큰 봉지로 한번에 시키는데 넉넉하니 딱 좋았다
여기서 드는 생각! 혹시 너무 큰 거 아닌가?!
사과폰 11pro 로 비교해봤는데 생각보다 딱 좋은 크기라서 좋았다 ㅋㅋ
사진상으로는 좀 커보여서 너무 크면 어쩌나 싶었는데 집에 두어도, 장거리 여행 시 챙겨가도 오히려 넉넉해서 좋을 만큼 딱 알맞은 크기였다.
무게도 거의 뚜껑 무게가 전부라서 들어보면 생각보다 훨 가벼워서 놀랐다 ㅋ
역시 가전(?) 제품은 가벼운 게 쵝오..
오오오 신기방기!
진공기능 바로 스타뜨!
마이통의 핵심기술! 진공기능을 바로 체험해보기로 한다 ㅋ
곧바로 사료 투하!
테스트 삼아서 한 팩을 넣어봤다
ㅋㅋㅋㅋㅋ 이거 다 주는 건 줄 알고 기대 가득한 눈빛 발사
확실히 용량이 큰 게 한 팩을 다 부었는데도 이것밖에 안 참 ㅋㅋ
대형견이나 다견가정에게도 좋을 것 같다
진공으로 꽉 닫으려면 일단
요 가운데 볼록한 큰 버튼을 눌러주고 그 아래 작은 전원버튼을 눌러주면 끝!
무튼 진공 버튼을 누르면 한 2분 정도? 위잉~ 소리 나면서 깜빡이다가 불이 꺼지면서 진공상태가 된다 ㅋ
생각보다 빨리 되고, 소리도 크지 않아서 좋았다.
진공상태가 되면 어떻냐구요?
이건 제품 받자마자 테스트해본 건데
진공 상태로 되면 진짜진짜 절대 안 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힘으로는 열리겠지 했는데 절대 안 열림ㅋㅋㅋㅋ
그렇게 진공상태로 반나절 정도 두고 다시 열어봤다
(ㅋㅋㅋ 얼른 밥 내놔!!! )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촤악~소리 나면서 진공 해제!
짜자잔~!
피슉- 소리 나면서 진공 해제!
곧이어 신선한 밥 두두등장 ㅋㅋㅋㅋㅋ
사료자체가 살짝 기름기가 있어 육안상으로는 비교가 어렵지만,
실질적으로 느꼈을 때는 확실히 일반적으로 보관했을 때랑 눅눅함이 덜했던 것 같다
오오오 ㅋㅋ
신선하게 보관하는 용도이니까 길게 보관할수록 더욱 마이통의 진공기술 장점이 발휘되지 않을까 싶다.
한국인이라면 드는 생각
설거지는 어떻게 하지?
아무리 특이하고 예쁜 그릇을 봐도 설거지부터 걱정하는 게 우리 민족 아닌가 ㅋㅋㅋ
마이통의 진공 외에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 이렇게 분리해서 통째로 세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뚜껑은 배터리나 필터 등 진공에 필요한 기능이 있어 가볍게 닦아주기만 하면 되고, 이렇게 사료가 들어갈 본체 통은 마음대로 깔끔하게 세을 할 수 있다.
예전에 쓰던 사료 급식기는 본체에 사료가 자꾸만 흘러들어가 세척도 못 하고 해서 벌레도 꼬이고 했는데 이렇게 세척이 가능하다는 점은 뽀나스 100만점!!!
ㅋㅋㅋ 밥통이랑 인증샷
이렇게 본인 밥통이랑 나란히 두니까 뭔가 커플템 갖기도 했다
가만히 보니 디자인도 귀여운 것 같음 ㅋㅋ
앞으로는 사료 보관 잘해서 신선한 사료 줄게.. ㅎㅎ;
아아아 총평!
제 점수는요~!
좋았던 점
우선 진공 또 진공!!! 안전하게 막아주고 신선하고 보관해주는 게 든든했고 또 왜 이런 기본적인 사료보관을 여태 제대로 챙겨주질 않았는지 싶었다. 게다가 세척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도 아주 굿굿 ㅋ
그리고 무엇보다 여행 다니는 집사들에게는 아주아주 강추!!!
거의 뭐 20일 정도 쓸 수 있고 부피도 은근 휴대하기 좋고 가벼워서 장거리 여행갈 때 너무 좋을 것 같다.
특히 캠핑!! 캠핑을 다닐 때면 늘 습기랑 벌레걱정 등등을 안고 사는데 이렇게 든든한 밥통이 지켜주면 걱정 제로 ㅋ
바라는 점
텀블러 형태 등 사이즈도 다양하게 있고 색상도 다양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또 다견가정에서는 사료를 서로 다른 걸 먹이는 경우도 있으니 칸을 구분하는 디바인더 같은 게 있으면 특히나 더욱 좋지 않을까 싶다.
무튼 아쉽거나 불편한 점은 없었고 너무나도 든든하고 편했던 마이통이었다.
여러분도 직접 써보세요!
반려생활x마이통 무료체험 EVENT
직접 써봐야 더 잘 알겠죠? 모두 참여 고고!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참여는 아래 이미지를 눌러 확인해주세요:)
*본 포스팅은 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체험해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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