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대전시는 오는 14일 서구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위드 코로나에 맞춰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행사와 대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행사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반려동물 사진전과 시민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반려동물 의료상식과 행동교정, 미용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오프라인 본행사는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라 499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고 입장 시 증빙서류 또는 알림문자 메시지를 제시해야 한다.
참여 시민과 반려견은 대전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내과와 외과, 영상진단, 치과 분야 검진과 함께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도 제공된다.
훈련견의 프리스비 공연·도그 댄스 등의 볼거리와 함께 기초 미용관리, 사진관, 반려동물 상식퀴즈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반려동물 에티켓을 위한 문화교실, 대전 동물보호센터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을 평생 책임질 것을 다짐하는 사랑의 서약서 및 반려견 유실방지를 위한 인식표 만들기 부스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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