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춘천 강아지숲 테마파크가 지난 2일과 3일 파주 유기견 보호소 '유사천(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과 양주에 건립중인 학대견 입양센터 '학사모(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에 사료를 기부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지난달 강아지숲 테마파크에서 열린 '2021 도그페스타' 수익금의 일부가 이번 기부에 쓰였다. 각 단체에 전달한 사료는 약 1400kg 상당에 달한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이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좋은 가족을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기견들에게 계속 관심을 가지며, 함께 공존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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