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서울 송파구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자유롭게 교감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탄천유수지 내 유휴공간(가락동 508)을 활용해 총 370평(1221㎡) 규모의 '송파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송파 반려견 놀이터는 중·소형견 구역(200평)과 대형견 구역(170평)으로 나뉘어진다. 출입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중문으로 만들고, 안전 그물망 펜스도 설치했다. 그늘막, 관리실, 안내판, CCTV 등 반려견 소유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반려견 놀이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정기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반려견(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소유자가 함께 입장해야 하고, 맹견 5종과 질병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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