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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소부터 희번득까지`..송강호 뺨친 표정천재 고양이

고양이 야마네코의 썩소. [출처: Twitter/ ymnc_rf]
고양이 야마네코의 썩소. [출처: Twitter/ ymnc_rf]

 

[노트펫] 썩소(썩은 미소)부터 욕망으로 희번득한 눈빛까지 아우르는 표정 천재 고양이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

 

최근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집사는 지난 3일 트위터에 “올해 얼굴예술 베스트 3”라며 사진 3장과 함께 “내 고양이 베스트샷” 해시태그를 달았다.

 

 

 

집사는 시베리아 숲 고양이 ‘야마네코’와 살면서 매일 감탄한다. 다른 고양이들과 달리 풍부한 감정표현에 집사는 가히 “얼굴예술”이라고 생각했다.

 

종이백 하나로 비련의 여주인공이 된 고양이. 야마네코의 눈에서 금방 눈물이 터져나올 것 같다.
종이백 하나로 비련의 여주인공이 된 고양이.
야마네코의 눈에서 금방 눈물이 터져나올 것 같다.

 

종이 쇼핑백을 달라고 슬픈 눈으로 애걸복걸하는 사진부터 고기 앞에서 동그란 눈으로 희번득거리는 사진까지 야마네코의 표정은 배우 송강호를 뺨친다.

 

고기 앞에서 희번득거린 고양이. 욕망 연기의 1인자다.
고기 앞에서 희번득거린 고양이. 욕망 연기의 1인자다.

 

집사는 베스트 3에 들지 못했지만, B컷들도 대단했다며, 지난 1년간 휴대폰 갤러리를 캡처한 사진까지 공개했다.

 

B컷들도 대단하다.
베스트3에 들지 못한 B컷들도 대단하다.

 

네티즌들도 고양이의 표정이 애니메이션 같다며 감탄했다. 한 네티즌은 “이런 고양이를 본 적 없다.”고 놀라워했다. 다른 네티즌은 “어떻게 이렇게 고양이답지 않은 표정을 할 수 있을까?”라며 부러워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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