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뱀이 극세사 담요 위에서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영상이 트위터에서 화제라고 대만 인터넷매체 ET투데이가 1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뱀 2마리와 도마뱀 1마리를 키우는 일본인이 지난 5일 트위터에 “뱀은 극세사 위로는 나아갈 수 없는 동물”이라며 영상 1편을 공유했다. 9일에도 추가 영상을 공개했다.
蛇はマイクロファイバーの上は進めない動物 pic.twitter.com/oTVIj68Btq
— 蛯原天 (@ebihara_ten) November 5, 2021
영상에서 1살 볼 비단구렁이 ‘유노하나’가 하얀 담요 위에서 앞으로 나가려고 애쓰지만 제자리걸음이다. 그러자 한 네티즌은 자신의 뱀도 그렇다며 동영상을 공유했다. 반면에 다른 네티즌은 자신의 뱀이 극세사 담요에서 잘 나아갔다고 반박하며, 동영상을 올렸다.
うちの子は進めるようです… pic.twitter.com/f0vfuTGOE5
— (@reopa_sharkun) November 8, 2021
주인은 “뱀 종류에 따라서 (이렇게) 되는 극세사가 다르다. 다른 뱀은 섬유가 긴 담요에서 앞으로 잘 나갔다. 그러나 자라기 전에는 어떤 극세사 담요에서든 앞으로 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무게에 따라서 달라질지 모른다. 극세사 담요를 잘 찾아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네티즌들은 “뱀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재미있다.”, “탈주 방지? 바구니 주위에 깔고 싶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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