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할머니 집을 갈 때마다 찾아오는 길고양이가 살쪘다가 빠졌다가 해서 건강을 걱정했는데, 충격적인 반전이 있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지난 16일 트위터에 “할머니 집에 출몰하는 고양이가 살이 쪘다가 날씬했다가 했는데, 2마리가 있었다.”며 사진 2장을 올렸다.
これはばあちゃん家に出没する会う度太ったり痩せたりしてるなと思ってたら2匹居た衝撃キャット pic.twitter.com/traBe3aZSy
— 柔らか仕上げのフクダウニー (@0rororeo) November 16, 2021
이 손주는 할머니 집에 갈 때마다 찾아오는 길고양이를 예뻐했다. 그런데 어느 날은 통통했다가, 다른 날은 살이 쭉 빠져서 왔다. 갈 때마다 체중 변화가 심해서, 걱정했다. 알고 보니 할머니 집을 찾아오는 고양이가 2마리였던 것이다!
이 게시물은 12만회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됐다. 한 누리꾼은 “부모자식간이거나, 형제간일 것 같다.”고 짐작했다. 다른 누리꾼은 “아침, 점심, 간식, 저녁 때 찾아오는 길고양이가 겨우 만지게 해주는 날이 있고, 잘 받아주는 날이 있어서 기분파라고 생각했는데 교대로 오는 2마리였다! 2마리를 동시에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이 사연도 놀랍다.”고 공감했다.
심지어 네티즌들은 3번째 고양이설을 제기해서 손주를 더 심한 혼란에 빠뜨렸다. 무늬를 볼 때 1번째 사진 속 고양이가 2번째 사진 속 고양이들과 다르다고 주장한 댓글들이 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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