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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쳐놓고 '살인 미소'로 넘어가려는 리트리버.."이래도 혼내개?"

ⓒ노트펫사진=Dailystar 화면 갈무리(이하)

 

[노트펫] 사고 쳐놓고 '살인 미소'로 넘어가려는 리트리버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곤경에 처할 때마다 웃는 듯한 표정을 짓는 리트리버의 영상을 소개했다.

 

미국 워싱턴에 거주하는 레딧 사용자 'danaeewhite'는 지난달 30일 "곤경에 처한 것을 알면 황금빛 눈을 가늘게 뜨고 미소를 짓는 리트리버가 있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골든 리트리버 '히바(Khiva)'의 모습이 담겼다.

 

가족들이 안 보는 사이 베개를 씹어놓은 히바.

 

보호자가 베개 얘기를 꺼내자 갑자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기 시작하는데.

 

눈을 반쯤 뜬 채로 마치 웃는 듯한 표정을 보여주는 모습이다.

 

결국 가족들은 히바의 귀여운 '살인 미소'에 녀석의 실수를 그냥 넘어가 주기로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 골든 리트리버도 내가 목욕이라는 단어를 꺼낼 때마다 저런 표정을 짓는다", "똑똑하고 사랑스럽다", "저 개의 미소가 내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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