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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댕댕이 얼굴 위에서 아옹다옹한 냥아치들..`불면증이 뭔댕?`

고양이 2마리가 잠든 시베리안 허스키 반려견 얼굴 위에서 아옹다옹 공방을 벌였다. [출처: Twitter/ b09a2032c]
   고양이 2마리가 잠든 시베리안 허스키 반려견 얼굴 위에서 아옹다옹 공방을 벌여도, 개는 깨지 않았다. [출처: Twitter/ b09a2032c]

 

[노트펫] 고양이 2마리가 반려견 얼굴 위에서 아옹다옹 다퉈도, 반려견이 일상인 듯 숙면을 취해서 화제가 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시베리안 허스키 반려견 ‘유키’는 지난 11월 말 난방용 탁자 고타츠 아래에서 잠들었다.

 

고양이 ‘산’과 ‘렌’은 하필이면 유키 얼굴 위에서 아옹다옹 다투기 시작했다. 그러나 고양이들의 훼방에도 유키는 꿀잠을 자서 보호자는 물론 네티즌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

 

 

 

보호자가 지난 11월 30일 올린 트위터 영상은 3일 현재 10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보호자는 “개 위에서 고양이 대 고양이 전투”라고 농담했다.

 

네티즌들은 느긋한 유키를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유키의 넓은 마음을 배우고 싶다.”고 농담했다. 다른 네티즌은 고양이들에게 “어딘가 다른 곳에서 할 수 없었냐?”라고 유키를 대신해서 말해줬다.

 

 

 

한편 고양이들이 때로는 귀를 핥아주면서, 유키의 숙면을 돕기도 한다. 물론 유키는 어떤 상황에서도 꿀잠을 다는 녀석이긴 하다. 보호자는 하루 뒤에 이 영상을 올려서 11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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