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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욕 이긴 식욕`..꿀잠 자다 밥 차린 집사한테 몰려든 아기고양이들

꿀잠을 자던 아기고양이 4형제. [출처: Twitter/ uni_mugi_hachi]
꿀잠을 자던 아기고양이 4형제. [출처: Twitter/ uni_mugi_hachi]

 

[노트펫] 아기고양이들이 꿀잠을 자다가 밥 준비하는 소리에 동시에 벌떡 일어나서, 집사의 청바지를 타고 오른 영상이 화제가 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집사는 지난 12일 트위터에 “꿀잠 자다가 밥을 알아차린 아기고양이”라며 25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게시 사흘 만에 조회수 140만회를 기록했다.

 

사료 봉지 소리에 벌떡 일어난 아기고양이들.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밥부터 찾는다.
사료 봉지 소리에 벌떡 일어난 아기고양이들.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밥부터 찾는다.

 

영상에서 아기고양이 4형제가 고양이 침대에서 꿀잠을 잔다. 그 뒤에 선 집사가 그릇에 사료를 담아주려고, 사료 봉지를 뜯으며 바스락 소리를 낸다. 그러자 고양이 4마리가 일제히 고개를 돌리더니, 고양이 3마리가 집사 청바지를 타고 올라가서 그릇에 있는 사료를 허겁지겁 먹는다.

 

 

3마리 중 1마리는 책상에 위태롭게 매달려서 집사가 붙잡아준다. 그 사이 올라가지 못한 나머지 1마리는 바닥에 떨어진 사료를 먹는다.

 

네티즌들은 아기고양이들이 귀엽다며 폭소했다. 한 네티즌은 “식욕이 수면욕을 이겼다.”고 농담했다. 다른 네티즌은 “책상에 매달려 먹는 아이도 있다. 디스트로이드 진(찢어진 청바지)을 바로 만들 수 있겠다.”고 감탄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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