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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방전된 멍멍이.."괜찮니?"

 

[노트펫] 보호자와 함께 강아지 운동장에 간 강아지는 친구들을 만나 신났는지 쉬지 않고 뛰어다니며 놀았다. 그러고는 스위치가 꺼진 장난감처럼 한동안 꼼짝없이 꿀잠을 잤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강아지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논 뒤 방전이 되어 버린 말티즈 강아지 '쿠퍼'를 소개했다.

 

 

대만 가오슝시에 거주 중인 구오팅롱은 최근 쿠퍼를 데리고 강아지 운동장에 다녀왔다.

 

멍멍이 친구들을 만나 신이 난 쿠퍼는 쉬지 않고 뛰어다니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강아지 운동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구오팅롱은 쿠퍼를 데리고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갔다.

 

식당에 자리를 잡은 그녀는 쿠퍼가 들어가 있는 이동 가방을 보고 박장대소했다.

 

 

운동장에서 에너지를 다 써버렸는지 녀석은 뒤로 벌러덩 누운 채 일어날 줄 몰랐다.

 

자세가 꽤나 불편해 보이는데도 쿠퍼는 꼼짝도 하지 않았고 그렇게 약 30분 동안 방전 상태로 있다가 겨우 눈을 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목 받쳐주고 싶다", "활짝 열린 귀가 너무 귀엽다", "정말 신나게 논 모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오팅롱은 "강아지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더니 피곤했는지 쿠퍼는 이상한 자세로 누워 한참 동안 잤다"며 "이렇게 자는 건 처음 봐서 너무 웃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쿠퍼는 종종 예상치 못한 일로 모두를 웃게 만든다"며 "한 번은 침대에서 누워 자다가 더웠는지 반쯤 흘러나왔는데 그 모습이 꼭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았다"고 덧붙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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