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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1쓰담`..승객에게 쓰담쓰담 요구한 개찰구 고양이

길고양이로 보이는 고양이가 지하철 개찰구에 앉아서, 나가는 승객들이 한 번씩 쓰다듬었다. [출처: TikTok/ bulut.osmann]
   길고양이로 보이는 고양이(노란 원)가 지하철 개찰구에 앉아서, 지나가는 승객들이 한 번씩 쓰다듬었다. [출처: TikTok/ bulut.osmann]

 

[노트펫]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 지하철에서 고양이가 개찰구에 앉아, 승객들에게 들어가기 전에 쓰다듬어달라고 요구(?)했다.

 

고양이가 터키 지하철 개찰구에 앉아서 승객의 사랑을 독차지한 틱톡 영상이 화제라고 일본 온라인 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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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bulut.osmann’은 지난 7일 틱톡에 개찰구 고양이 영상 2편을 올렸다.

 

1번째 영상에서 고양이가 지하철 개찰구 위에 마치 검표원처럼 앉아 있다. 한 승객이 카드를 대고 지나가려 하자 고양이는 뭔가 할 일을 빠뜨렸다는 듯 바로 승객에게 냥펀치를 날린다. 승객은 그제서야 깜박했다는듯 쓰다듬어주고 지하철을 타러 향한다. 

 

이 영상은 게시 2주 만에 조회수 370만회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사랑 받을 줄 아는 고양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 네티즌은 “고양이를 먼저 쓰다듬고 카드를 대야 한다. 그게 규칙이다.”라고 농담했다. 다른 네티즌은 고양이 얼굴에 카드를 댄 승객을 보고 “삼촌, 고양이 얼굴에 카드를 왜 댔어?”라고 폭소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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