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동물병원에 방문한 강아지가 수의사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인도 영자지 힌두스탄 타임스는 특유의 포즈로 수의사와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아지 '두들(Doodle)'의 영상을 소개했다.
최근 비글종 강아지 두들의 보호자는 두들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시그니처 포즈를 수의사 선생님께 가르쳐줬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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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보호자와 함께 인도의 한 동물병원을 찾은 두들의 모습이 담겼다.
진찰대에 얌전히 엎드려 있는 두들.
그런데 갑자기 두 발로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평소 '필살기' 애교라고 할 수 있는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이기 시작한다.
두 앞발을 나란히 모으고 서있는 독특한 포즈를 선보이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수의사는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녀석의 포즈를 따라 하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5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주사를 맞고 싶지 않은 강아지의 귀여운 노력", "균형 감각이 탁월한 것 같다",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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