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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루트 아줌마', 강아지 우유도 배달해준다

 

[노트펫] hy(옛 한국야쿠르트)가 반려견 우유를 출시했다. 반려견 우유는 hy의 '야쿠루트 아줌마'로 더 잘 알려진 프레시 매니저들이 배달해준다.

 

hy(옛 한국야쿠르트)는 자자사의 펫브랜드 '펫쿠르트'가 다니엘 헤니를 모델로 기용한 반려동물 브랜드 '미펫'과 손잡고 '저지방 락토프리 펫밀크'(펫밀크)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펫밀크는 유당이 제거된 락토프리 제품으로 유당불내증 걱정 없이 반려견의 영영균형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산 1A등급 저지방 원유에 ROU(Reduce Oxygen by Ultra sonic 초음파와 진공을 사용해 원유 속 산소를 제거하는 공법)특허를 적용했다.

 

여기에 반려견의 장 건강을 위한 특허 유산균 hy7715(사균체)와 프락토올리고당을 더했다. 균형 잡힌 영양설계 멀티비타민과 미네랄, 글루코사민, 유카추출물 등을 넣었다.

 

 

펫밀크는 프레시 매니저가 탑승형 냉장카트 '코코'를 통해 신선 배송한다. 한 번의 주문만으로도 정기배송 서비스를 통해원하는 요일에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hy는 지난해 5월 반려동물 브랜드 잇츠온 페츠를 출시하고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했다. 곧이어 펫쿠르트도 내놨다. 잇츠온 펫츠는 신선함을 내세운 간식류를, 펫쿠르트는 hy가 가장 큰 강점을 가진 유산균 기술을 활용한 간식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지은 hy 멀티CM 팀장은 "저지방 락토프리 펫밀크는 ROU 공법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등 50년 전통의 hy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맞는 반려인 맞춤형 특화상품과 다양한 서비스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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