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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 같이 앉으려다 언니한테 혼난 동생 고양이..`차가운 장판과 한몸됐다옹`

카리스마 넘치는 자매 고양이. 왼쪽이 언니 시라스고, 오른쪽이 동생 오코메다. [출처: Twitter/ oki_soroe]
카리스마 넘치는 자매 고양이. 왼쪽이 언니 시라스고, 오른쪽이 동생 오코메다.
[출처: Twitter/ oki_soroe]

 

[노트펫] 동생 고양이가 언니 고양이와 함께 고양이 방석에 앉으려다가 혼난 후 풀 죽은 모습이 네티즌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카리스마 넘치는 자매 고양이의 집사는 지난 5일 트위터에 “언니한테 억지로 올라탔다가 혼난 결과에요.”라며 사진 2장을 게시했다.

 

언니가 독차지한 방석에 같이 끼여 앉으려다 혼난 동생. 동생(오른쪽 사진)은 차가운 장판 바닥에 누워서 우울해했다.
   언니가 독차지한 방석에 같이 끼여 앉으려다 혼난 동생. 자매 싸움이 끝난 후 동생(오른쪽 사진)은 차가운 장판 바닥에 누워서 우울해했다.

 

1번째 사진에서 삼색고양이 언니 ‘시라스’가 고양이 방석에 누워 곤히 잠들었는데, 황색고양이 동생 ‘오코메’가 그 위에 올라앉는다. 그리고 2번째 사진에서 풀이 죽은 동생이 장판 위에 옆으로 누워있다.

 

 

 

좁은 방석에 같이 앉으려다가, 언니한테 혼난 동생은 우울한 기분을 달랠 길 없이 차가운 장판 위에 누운 것이다. 자매 싸움에 집사는 끼어들지 못했지만, 잔뜩 우울해한 동생 고양이가 안쓰러웠다.

 

네티즌들도 귀여운 동생을 다독이며, 7만회 넘는 ‘좋아요’를 눌렀다. 한 네티즌은 “동생을 쓰다듬어주고 싶다.”고 안타까워했다. 다른 네티즌도 “바닥은 차가워.”라며 동생을 걱정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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