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대구의 한 주택가 쓰레기장에 버려진 고양이가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대구 달서구 신당동 서당로 9길 34에서 발견 구조한 암컷 믹스 고양이가 11일 동물보호소에 들어왔다.
흰색털을 가진 고양이는 몸무게 3Kg에 2021년생으로 추정된다. 이 녀석은 주택가 골목 종량제 봉투를 모아두는 쓰레기장에서 발견됐다. 이동장에 넣은 채였다. 성격은 온순하다는 설명이 붙었다.
공고기한은 24일까지이고, 대구유기동물보호센터(053-964-6258)에서 보호하고 있다. 공고 기한까지 주인 등을 알 수 없는 경우 소유권이 지자체로 이전되며, 이후부터 입양 받을 수 있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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