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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 한도 초과'..고양이와 같이 자려다 '심쿵사' 할 뻔한 집사

 

[노트펫] 침대에 누워 두 앞발을 모은 채 똘망똘망한 눈으로 집사를 쳐다보는 고양이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마이나비 뉴스는 반려묘와 함께 자려다 '심쿵사' 할 뻔한 집사의 사연을 전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중 치쿠와는 자기주장이 강하고 응석받이인 냥이다.

 

 

평소 집사는 녀석과 함께 침대에서 잠을 자는데 최근 녀석의 뜻밖의 포즈를 보고 너무 귀여워 '심쿵사'를 할 뻔했다.

 

이날 집사는 먼저 침대에 누워 치쿠와가 오길 기다렸다. 집사를 따라온 녀석은 평소와 달리 흥이 식지 않았는지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한참 난리를 치던 녀석이 갑자기 조용해지자 집사는 치쿠와를 찾기 위해 두리번거리다 입을 틀어막았다.

 

집사의 옆에 얌전히 누운 치쿠와는 양쪽 앞발을 모은 채 똘망똘망한 눈으로 집사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그 모습이 꼭 애니메이션 '슈렉' 속 장화 신은 고양이 같았다. 처음 보는 녀석의 귀여운 모습에 집사는 재빨리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기절할 뻔", "인형 같다", "찹쌀떡 같은 손 만져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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