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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테러리스트 집사 만난 고양이..feat. 딱붙 핏

귀여운 고양이 키키. [출처: Twitter/ _mhk7_]
귀여운 고양이 키키. [출처: Twitter/ _mhk7_]

 

[노트펫] 패션 테러리스트 집사를 만난 고양이가 딱 붙는 민망한 핏으로 네티즌의 웃음거리가 됐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집사가 키키에게 노란 꼬까옷을 입혀줬다.
집사가 키키에게 노란 꼬까옷을 입혀줬다. 사이즈가 문제였다!

 

집사는 겨울에 고양이 ‘키키’를 따뜻하게 해주고, 배도 보호하려고 새로 산 옷을 입혔다. 하지만 털 찐 키키에게 노란 옷이 너무 딱 붙어서 민망한 핏이 됐다. 마치 어깨가 떡 벌어진 근육질 고양이 같았다.

 

키키의 집사는 항상 사이즈 선택에 실패한다.
키키의 집사는 항상 사이즈 선택에 실패한다. 회색 옷은 압박 핏이다.

 

집사는 지난 16일 트위터에 “보면 볼수록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며 새 옷 사진들을 공유했다. 이 사진은 게시 닷새 만에 16만회 가까운 ‘좋아요’를 받았다.

 

 

 

패션 테러리스트 집사들은 생각보다 많아서, 댓글에 실패한 고양이와 반려견 옷 사진들이 줄줄이 공유됐다. 한 네티즌은 “아령까지 사주면 완벽하다.”고 농담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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