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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이 이름 부르면 벌어지는 일..'날아올라 품에 폭 안겨'

 

[노트펫] 집사가 혼자 놀고 있는 고양이의 이름을 부르자 녀석은 기다렸다는 듯 달려와 품에 폭 안겼다.

 

27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마이나비 뉴스는 집사가 이름을 부르자 폴짝 뛰어올라 품에 안긴 고양이 '우나기'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트위터 유저는 현재 4마리 고양이 '포테치', '코유키', '오코메', 우나기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중 가장 마지막에 가족이 된 우나기는 작년 겨울, 홀로 길을 헤매는 것을 집사가 발견해 집으로 데려왔다.

 

집에 금세 적응해 장난꾸러기에 애교쟁이로 성장한 녀석은 작은 몸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냈다.

 

 

최근 집사는 혼자 놀고 있는 우나기를 불렀다. 그러자 녀석은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를 향해 우다다 달려왔다.

 

그러고는 멋진 점프 실력을 선보이며 뛰어올라 그대로 집사의 품에 폭 안겼다.

 

망설임 없이 온몸을 던지는 것만 봐도 얼마나 집사를 신뢰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집사는 "평소에도 이름을 부르면 이런 행동을 한다"며 "엄청난 애교쟁이라 맨날 꼭 안아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다", "무한 반복을 할 수밖에 없다", "우리 냥이도 이렇게 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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