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가수 정재형의 반려견 해듬이가 제주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다.
정재형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중문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해듬이의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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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엿뉘엿 저무는 인적이 드문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해듬이가 나뭇가지를 물어오는 모습을 담고 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해듬이. 해듬이의 모습은 먼 옛날 해듬이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모습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캐나다 뉴펀들랜주에서 탄생한 종으로 활동하던 바다의 이름을 따서 래브라도 리트리버라고 명명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사냥감을 회수해오는 역할을 했는데 나뭇가지를 물어오는 모습은 옛날 오리를 물어오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다.
한편 정재형은 지난달 19일 음악 작업을 위해 해듬이를 데리고 제주살기를 시작했다. 도착 직후 하루에 한 곡 씩 써내겠다는 의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작업 중간에 서핑도 하고, 갈대밭도 산책하고, 이날처럼 해듬이와 함께 해변 산책도 하는 등 망중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두 살 생일을 맞은 해듬이를 위해 특별한 생일 잔치를 열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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