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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반려견 '강북'이와 베이징 간 이상화 향한 그리움 표출.."와이프가 안 계셔서"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노트펫] 가수 강남이 반려견 '강북이 '와 함께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인 아내 이상화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8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이프가 안 계셔서 데와상데를 헤주는 왕미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다란 캐릭터 인형과 마주 보고 앉아 있는 강남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인형과 대화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활짝 웃고 있는 강남.

 

그 뒤에서 그런 강남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강북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형 요즘 너무 행복해 보이는데 기분 탓이겠지?", "상화 언니 빨리 와주라", "뒤에 강북이인가요? 표정 좀 봐",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상화는 KBS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위원을 맡아 지난 3일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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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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