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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딱지 냥이를 키우는 집사의 고충..'재택 근무 절대 못해'

 

[노트펫] 집사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고 싶었던 고양이는 집사가 재택근무를 할 때마다 노트북과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대만 연합신문망(UDN)은 집사가 노트북을 할 때마다 방해하려 달려오는 고양이 '우메코'를 소개했다.

 

일본에 거주 중인 한 틱톡 유저는 껌딱지 냥이 우메코와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우메코는 집사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따라가 딱 달라붙어 있으려고 했다.

 

평소에는 애교 많은 녀석이 너무 사랑스럽고 집사 역시 한 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지만 그녀에게는 나름의 고충이 있었다.

 

녀석은 집사의 관심을 독차지하려는 것들을 싫어했는데 노트북을 특히나 싫어해 재택근무를 할 때마다 방해를 하고 나섰다.

 

 

집사가 노트북을 하기 시작하면 녀석은 인절미 같은 앞발을 휘두르며 방해를 했고 그럼에도 집사가 계속 노트북을 하면 매서운 눈빛으로 노려봤다.

 

어떤 날은 노트북을 물어 구멍을 내려고까지 했다. 이런 우메코의 질투 때문에 집사는 재택근무를 할 때마다 일하랴 말리랴 바삐 움직여야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러면 일 못하지", "집에 고양이가 있으면 일할 때마다 이성과 감성이 충돌한다",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서윤주 기자 syj1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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