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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태양을 본 강아지..눈 질끈 감은 뽀시래기

1년 전 강아지 시절의 하치. [출처: 하치의 트위터]
1년 전 강아지 시절의 하치. [출처: 하치의 트위터]

 

[노트펫] 처음 해를 보고 눈을 질끈 감은 ‘뽀시래기’ 강아지가 네티즌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1일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에 따르면, 한 견주는 지난 19일 트위터에 “처음 해를 본 날. 눈부신 얼굴의 (반려견) 하치.”라며 사진 2장을 공개했다.

 

하치가 처음 태양을 보고, 눈이 부신지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
하치가 처음 태양을 보고, 눈이 부신지 눈을 질끈 감아버렸다.(왼쪽 사진)

 

시바이누 반려견 '하치'는 지난 2020년 12월 26일생으로, 주인은 하치와 함께 한 지 1년 넘은 기념으로 강아지 시절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강아지 하치는 촉촉한 눈망울로 해를 보다가, 눈부신지 눈을 감아버렸다.

 

 

 

네티즌들은 귀엽다고 한 목소리로 칭찬했다. 다만 한 네티즌은 “우리 시바 2마리가 2세와 4세에 백내장에 걸렸다.”며 시바견은 젊은 성견도 백내장에 쉽게 걸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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