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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에도 반려견 놀이터가 생겼다

 

[노트펫] 경기 이천시는 오늘(2일)부터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천시 반려동물 놀이터는 장호원읍에 위치한 진암근린공원 내에 조성됐으며 2000㎡ 규모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가 분리 설치됐다. 뫼비우스슬로프, 싱글허들 등 반려동물용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관리사, CCTV, 파고라, 야외테이블, 벤치, 음수대 등이 있으며 기존에 있던 수목을 100% 활용하여 반려인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경기도 내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이 13세 이상의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7까지(점심시간 제외)다.

 

관리자 1명이 상시 근무하여 동물등록 여부, 맹견여부 등을 확인하며 놀이터의 전반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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