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이윤지가 14년 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이윤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크셔 테리어 반려견 만드레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소식을 전했다.
만드레는 지난 2007년 이윤지가 이종사촌 오빠로부터 선물받아 지금껏 함께해온 반려견이다.
이종사촌은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다. 최근 박현빈과 이윤지가 방송에 출연하는 데에는 이런 가족관계도 있다.
박현빈은 2007년 10월 쯤 이윤지에게 만드레를 선물했다. 당시 이윤지가 반려동물용품 사업에 도전했을 때다.
만드레라는 이름은 박현빈의 1집 타이틀곡 '곤드레 만드레'에서 따왔다. 한 배에서 태어난 강아지 이름은 '곤드레'로 박현빈이 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윤지는 인스타그램에서 "우리 애기 잘가. 만드레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라고 만드레에게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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