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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 벌려 눈송이 잡은 뽀시래기 아기곰..네티즌 공인 귀요미

엄마 곰(왼쪽)과 아기 곰이 어느 집 앞을 지나갔다. [출처: Reddit/ vaginalera]
엄마 곰(왼쪽)과 아기 곰이 어느 집 앞을 지나갔다. [출처: Reddit/ vaginalera]

 

[노트펫] 눈 내리는 날 주택 보안카메라에 아기 곰이 앞발을 들고 눈송이를 잡으려고 애쓰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온라인매체 인 더 노우에 따르면, 아이디 ‘vaginalera’는 지난 16일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에 “당신의 하루를 더 낫게 만들 것이 여기 있다.”며 곰 영상을 공유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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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한 주택 진입로를 곰 모자가 지나간다. 곰 모자가 대문 앞을 지나가는 순간 센서등이 켜지고, 아기 곰이 갑자기 앞발을 들고, 눈송이를 향해 앞발을 뻗는다. 눈이 신기해서 만지고 싶었던 것이다.

 

아기 곰이 갑자기 길을 가다가 멈춘 후, 앞발을 들고 눈송이를 잡으려고 했다.
눈이 신기한 아기 곰이 갑자기 길을 가다가 멈춘 후, 앞발을 들고 눈송이를 잡으려고 했다.

 

네티즌들이 아기 곰의 귀여움에 마음을 뺏기면서, 이 영상은 ‘좋아요’에 해당하는 업보트(upvote)를 8만회 넘게 받았다.

 

한 네티즌은 “아주 귀여워서 참을(bear) 수 없다.”고 말장난을 했다. 다른 네티즌도 아기 곰이 “눈송이를 곰손(맨손과 같은 발음)으로 잡는다.”고 말장난을 이어갔다. 또 다른 네티즌은 “곰들이 지나가는 것만 봐도 행복한데, 아기 곰이 눈송이를 맞으며 춤추는 것까지 보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댓글을 남겼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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