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하교한 보호자와 끌어안고 기쁨의 춤을 추는 강아지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27일(이하 현지 시각) 페루 매체 라리퍼블리카는 학교에 다녀온 누나 보호자를 마중 나가 반겨주는 강아지의 모습을 소개했다.
틱톡 사용자 @jaycee19._는 지난 24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여동생을 맞이하는 우리 강아지"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누나를 마중 나간 강아지의 모습이 담겼다.
멀리 누나의 모습이 보이자 부리나케 달려가는 강아지.
꼬리를 힘차게 흔들며 누나에게 달려드는데.
그렇게 녀석은 누나와 손을 잡은 채 껑충껑충 뛰며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하고 있다.
마치 얼싸안고 춤을 추는 듯한 둘의 모습은 SNS 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갔고, 14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는 기분이다", "평소 둘의 관계를 짐작하게 해주는 모습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 "이런 게 바로 진짜 사랑 진짜 행복"이라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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