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배우 이혜영이 암과 싸우던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이혜영은 28일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부부리가 "세상 행복한 곳으로 갔다"고 밝혔다.
부부리는 불테리어종 강아지로 지난 2013년 5월 태어나 아홉해를 채 채우지 못하고 이혜영 곁을 떠났다.
부부리는 독특한 외모에 활달한 모습으로 이혜영에게 각별했던 강아지다.
이혜영은 "혈액암과 멋지게 씩씩하게 싸우다 이제는 편히쉬고 싶어 엄마 곁을 떠나 할아버지, 도로시 언니, 쪼꼬 언니 곁으로.. 세상 행복한 곳으로 갔다"며 "사랑해.. 부부리.. 영원히!"라고 애도했다.
이혜영은 함께 게시한 사진에 "마지막사진인줄몰랐던마지막사진"이라는 태그를 달아 보는 이들을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회원 댓글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