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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계속 보게 되네`..개와 고양이의 춘곤증 낮잠 영상

시베리안 허스키 유키와 고양이 산. [출처: Twitter/ b09a2032c]
시베리안 허스키 유키와 고양이 산. [출처: Twitter/ b09a2032c]

 

[노트펫] 개와 고양이가 봄볕을 쬐며 사이좋게 낮잠을 자는 단순한 영상이 집사와 네티즌을 행복하게 만들었다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5살 시베리안 허스키 반려견 ‘유키’는 고양이 ‘산’, ‘렌’과 사이좋은 가족이다. 특히 평소에 유키와 산의 사이가 아주 좋다.

 

유키와 산은 서로 그루밍도 해주는 사이다.
유키와 산은 서로 그루밍도 해주는 사이다.

 

산은 다정한 고양이여서, 종(種)을 가리지 않고 그루밍을 해준다. 렌의 털을 핥아주는 김에 유키에게도 그루밍을 해준다. 산이 유키의 귀를 핥아주면, 유키는 단잠을 잔다.

 

최근 집사는 유키와 산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트위터에서 공유했다. 집사는 지난 3월 30일 트위터에 “소중하다.”며 낮잠 영상 1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키와 산이 창가에서 봄볕을 쬐다가 낮잠에 든다. 둘이 다정하게 서로 끌어안고 있는 모습에 집사는 “계속 보고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네티즌들도 행복 그 자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 네티즌은 “세상에 이것만큼 행복하다면 좋겠다.”고 부러워했다. 다른 네티즌은 “행복한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힐링 영상이라며 “영원히 볼 수 있겠다.”고 칭찬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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