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고양이가 집사의 쎄쎄쎄 놀이를 귀찮아도 참고 받아준 트위터 영상이 화제라고 일본 온라인매체 그레이프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한 집사는 지난 10일 트위터에 “주인의 쎄쎄쎄를 맞춰주고 있냥”이라며 8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게시 사흘 만에 16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飼い主の「せっせっせ」に付き合わされてるニャ… pic.twitter.com/eqpCMwnFwT
— はると (@tomeji1106) April 10, 2022
영상에서 고양이 ‘토라츠기’가 앞발을 들고 서서, 주인의 노래와 손짓에 맞춰서 쎄쎄쎄를 한다. 상당히 억울해 보이는 표정으로 영혼 없이 집사의 손짓을 받아주다가 결국 엎드린다.
네티즌들은 집사와 억지로 놀아주는 고양이가 귀엽다고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굉장히 귀찮은 것 같지만 놀아주고 있다. 귀엽다.”고 폭소했다. 이에 집사는 “집고양이도 (살기) 힘들다.”고 농담했다. 다른 네티즌도 “몹시 곤란한 것 같은, 싫지만 싫다고 할 수 없는...그런 얼굴이다. 귀엽다.”고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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